UEFA, 레알 마드리드 시위 후 바르셀로나 마이애미 경기 계획 연기

UEFA 집행위원회는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미국 내 라리가 경기 가능성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스페인 축구 연맹(RFEF)이 카탈루냐의 12월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하드락 스타디움을 승인한 지 한 달 만에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UEFA와 이후 FIFA는 여전히 이 요청을 승인해야 하는데, 이는 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가 원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 스페인 선수는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실패한 시도 이후 라리가 경기를 미국으로 가져오고 싶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UEFA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주저하고 있습니다.

UEFA는 공식 성명에서 "집행위원회는 RFEF와 FIGC(이탈리아 FA)가 자국 외, 특히 UEFA 영토 외에서 각각 한 경기씩 국내 리그 경기를 치르는 것을 승인해 달라는 요청을 논의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 문제를 중요하고 성장하는 문제로 인정하면서도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견해를 확보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으며, 유럽 축구 연맹(UEFA)은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고려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성명은 계속되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UEFA는 팬들을 포함한 유럽 축구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UEFA의 결정은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모두에게 무자비한 메시지를 보내면서 내려진 것입니다. 로스 블랑코스는 카탈루냐가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 대신 마이애미에서 비야레알과 경기할 수 있는 "적절한 스포츠적 이점"을 얻을 것이라는 이유로 제안된 경기를 "확고하게 거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토사이트

UEFA와 FIFA는 12월 21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인 경기를 앞두고 아직 요청을 재검토할 시간이 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경기가 시작된다면 미국 땅에서 열리는 최초의 유럽 1부 리그 경기가 될 것입니다.